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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T 유심 무상 교체 후 아무 설정도 하지 않았다면, 지금 당장 조치하세요. 해킹 위험은 교체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.
지금 알려드리는 10분짜리 필수 설정만 해두면 내 정보는 지킬 수 있습니다. 놓치면 금융 범죄로 번질 수 있어요!
여러분의 스마트폰, 지금도 노출돼 있을 수 있습니다. 아래 설정부터 바로 따라해보세요.
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은 필수
SKT 유심 무상 교체 이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'유심 보호 서비스'에 가입하는 것입니다.
이 기능을 통해 유심 복제나 몰래 교체 시도를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.
설정 방법:
1. 'T월드' 앱 실행
2. '공지사항'에서 '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하기' 클릭
3. 로그인 후 '가입하기' 완료
※ 공지사항이 안 보이면, 앱 상단 검색창에 '유심 보호 서비스'를 입력하세요.
단, 이 설정은 해외 로밍 차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신청
두 번째로 꼭 필요한 조치는 '명의도용 방지 서비스'입니다.
내 이름으로 누군가가 통신 또는 금융 서비스에 몰래 가입하는 것을 막아줍니다.
신청 방법:
- 'PASS 앱', '카카오뱅크 앱', 또는 'M-safer' 사이트 접속
- '명의도용 방지 서비스' 검색 및 신청
신청자 급증으로 앱/사이트 접속 지연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시도하시길 바랍니다.
번호 도용 문자 차단 서비스 설정
최근에는 내 번호가 도용되어 스팸 문자, 스미싱까지 전송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
이를 예방하는 ‘번호 도용 문자 차단 서비스’는 무료로 제공되며 꼭 신청해야 합니다.
신청 방법:
1. 'T월드' 앱 실행
2. 검색창에 '번호 도용 문자 차단' 입력
3. 로그인 후 ‘가입하기’ 클릭하면 끝!
추가 보안 - 2단계 인증 설정
구글, 네이버, 카카오톡 등 주요 앱 계정은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해둬야 합니다.
유심만 바꿨다고 끝이 아닙니다. 계정까지 털리면 회복이 어렵습니다.
각 앱의 ‘보안 설정’ 또는 ‘계정 보호’ 메뉴에서 간단히 설정할 수 있으며, 문자 또는 인증 앱을 통한 보안 코드 입력 절차가 추가됩니다.
보안 설정 요약표
설정 항목 | 필요성 | 설정 방법 |
유심 보호 서비스 | 유심 복제 및 교체 방지 | T월드 앱에서 가입 |
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| 이름 도용 차단 | PASS/카카오뱅크/M-safer |
번호 도용 문자 차단 | 스팸/스미싱 문자 차단 | T월드 앱 신청 |
2단계 인증 | 계정 보안 강화 | 각 서비스 내 보안 설정 |
Q&A
Q1. SKT 유심 해킹 사고가 왜 심각한가요?
A. 유출된 유심 정보는 통화, 문자, 인증에 쓰여 금융 범죄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.
Q2. 타 통신사도 해당 서비스 신청이 필요한가요?
A. 네. KT, LG U+ 사용자도 각 통신사 앱을 통해 유사한 보호 조치를 해야 합니다.
Q3.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시 단점은?
A. 해외 로밍 차단 기능이 자동 적용되어, 해외 여행 전 해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Q4.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유료인가요?
A. 대부분 무료이나, 일부 프리미엄 기능은 유료일 수 있습니다.
Q5. 2단계 인증은 필수인가요?
A. 해킹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, 꼭 설정해야 합니다.
지금 설정 안 하면 늦습니다
최근 SKT 유심 해킹 사태는 단순한 정보 유출이 아닙니다. 금융 계좌 해킹, 문자 도용, 앱 해킹까지 연결될 수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.
오늘 알려드린 3가지 보호 서비스와 2단계 인증만 제대로 설정해두면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.
가족, 부모님께도 꼭 공유해 주세요. 단 10분의 설정으로 평생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.